“청순 VS 시크”…송지효의 두 얼굴

↑ 송지효 화보 공개 사진=셀더마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송지효가 ‘청순지효’와 ‘시크지효’로 깜짝 변신했다.

소속사 MYCOMPANY 측은 21일 송지효가 모델로 활약 중인 제닉의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셀더마의 브랜드 추가 화보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지효는 먼저 청순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송지효는 블루 계열 의상에 은은한 미소를 띄고 있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나타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그야말로 ‘반전’을 보여주고 있다. 송지효는 시크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송지효만의 세련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데,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여성의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 또한 송지효의 깨끗하면서도 건강한 피부가 돋보인다.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Smart & Authentic, Refined & Chic 이 4가지 키워드에 맞춰 진행됐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송지효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특유의 긍정에너지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가하면, 적극적인 포즈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송지효는 그간 방송과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국내외 팬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올해 초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송지효의 뷰티뷰’ 프로그램 MC를 맡아 아시아 여성들의 뷰티와 관련한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처럼 뷰티업계 에이스로도 활약하며 ‘뷰티퀸’으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송지효는 오는 7월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외부광장에서 개최되는 ‘셀더마 X 송지효’ 사인회에 참석 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