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아나 그란데. 사진l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아리아나 그란데(24)가 첫 내한공연을 확정한 가운데, 아리아나 그란데의 트레이드 마크인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과거 그란데는 이 스타일을 고수하는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공연 무대에 늘 위로 높이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이 헤어스타일이 트레이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일부 팬들은 이런 그란데의 헤어스타일이 지겹다고 하며 다른 헤어스타일도 보여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에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SNS에 “과거 드라마를 찍을 때 4년 동안 2주에 한 번씩 빨간머리를 하기 위해 잦은 탈색과 염색을 하면서 머리가 많이 망가졌다”라며 “포니테일 안에 붙임 머리를 하지 않으면 헤어스타일이 이상해진다”고 답했다
이어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 지겨운 것은 알지만 오랫동안 머리를 기르는 것이 난 더 힘들다”고 덧붙여 포니테일 스타일 유지도 쉽지 않은 일임을 알렸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현대카드 초청으로 오는 8월 15일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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