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했던 김사무엘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김사무엘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저한테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진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적었다.
이어 "촬영하면서 4개월 동안 지칠 때도 있었고 힘든 고비도 있었지만 팬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의 메시지를 받을 때마다 정말 저에게 많은 힘이 됐다. 힘들 때마다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사무엘은 "여러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편지보내주시고, 투표해주신 팬 여러분들 정말 많이 사랑한다. 저한테 보내주신 사랑에 꼭 보답하겠다"며 "빠른 시간 안에 멋진 모습과 앨범으로 팬분들을 찾아뵙겠다. 그때까지 기다려주시고 변함없는 응원
김사무엘은 지난 2015년 펀치라는 예명으로 그룹 원펀치로 데뷔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참여해 마지막 경연 무대까지 올랐으나 데뷔팀 워너원에는 합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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