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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듀2' 노태현. 사진| Mnet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프듀2' 핫샷 멤버 노태현의 진심어린 눈물이 애틋함을 자아낸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마지막 회에서는 보이그룹 '워너원'의 최종 11명의 연습생 순위가 발표됐다. 이날 1위부터 10위까지 최종 순위가 확정된 상황에서 마지막 11위 자리를 놓고 스타쉽 소속 정세운과 아더앤에이블 소속 하성운이 최종 호명을 기다리고 있었다. 탈락자 자리에 앉아 이 순간을 지켜보고 있던 노태현은 하성운의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참아왔던 폭풍 눈물을 흘렸다. 손으로 얼굴을 감싸 안고 오열하는 모습이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자 뜨거운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노태현은 3차 순위 발표에서도 하성운이 톱4에 들자 펄쩍 뛰며 기쁨을 감추지 못해 객석을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노태현은 “핫샷 멤버로 같이 연습하고, 활동해왔던 기억들과 이번 ‘프로듀스101’에서 동고동락했던 기억들이 밀려와서 나도 모르게 감동이 북받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며 “비록 최종 11인에 못 들었지만 향후 그룹 핫샷 활동으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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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그룹 핫샷. 사진| 핫샷(HOTSHOT) 공식 인스타그램. |
한편 하성운은 Mnet '프듀2'에서 최종 11인에 발탁돼 보이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하고, 탈락한 노태현을 포함한 아더앤에이블의 보이그룹 핫샷은 하성운을 제외한 5인조 멤버가 7월 초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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