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서지혜·이예림, 오늘 열애설 터지는 날?

↑ 송혜교 송중기 사진=MBN스타 DB

6월 셋째 주 연이은 스타들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를 비롯해 서지혜, 이예림의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송중기와 송혜교, 서지혜는 열애 사실을 부인했고 이예림은 사실을 인정했다.

가장 먼저 열애설이 제기된 송중기와 송혜교는 열애를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19일 오전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에 “송중기가 영화 ‘군함도’ 홍보 전에 친구들과 함께 발리 여행을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송중기와 송혜교가 발리에서 함께 여행 중인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2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그해 3월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 서지혜 사진=MBN스타 DB

야구선수 윤성환과 열애설이 난 서지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MBN스타에 “본인 확인을 해본 결과, 사실무근이다”고 말했다.

삼성 라이온스 측 역시 “윤성환이 사실무근이라고 구단에 연락해 왔다.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당사자가 당혹스러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서지혜가 윤성환이 올해 초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 이예림 사진=이예림 SNS

반면 이경규의 딸 이예림과 축구선수 김영찬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전북현대모터스 측이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전북현대모터스 측은 “두 사람이 현재 교제 중인 것이 맞다. 1년째 열애 중이다”라며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김영찬은 고려대를 졸업한 뒤 지난 2013년 전북현대에 입단한 수비수다.

온라인이슈팀 mkcu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