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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더 쉽톤 동굴의 충격적 일화가 공개된다. 사진=`서프라이즈` 캡쳐 |
18일 방송되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폭포수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모든 것을 돌로 만들어 버리는 ‘신비한 동굴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최근 영국 노스 요크셔의 나스브로에 연일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화제를 모았다.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향하는 곳은 외딴 숲 속의 한 동굴. 놀랍게도 동굴에서는 모든 것을 돌로 만들어 버리는 폭포가 있었던 것이다.
이 폭포는 15~16세기 요크셔에서 태어나 런던 대화재와 증기기관의 출현을 예고한 '마더 쉽톤'의 이름을 딴 '마더 쉽튼의 동굴' 근처에 위치해 있다.
마더 쉽톤은 이 지역에서 매춘부의 딸로 태어나 병을 치료하기도 하고 미래를 예언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마을 주민들은 그녀를 마녀로 여겨 두려워했다. 이러한 이유로 이 근처에 있는 '폭포의 물
실제로 이 폭포에 잠긴 모든 것들이 돌이 되어버리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났다. 그 이유는 폭포수에 포함된 석회와 고농도의 미네랄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마더 쉽톤 동굴의 자연 석화로 변화된 테디베어 캐릭터는 최고의 인기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