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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신형관 CJ E&M 음악콘텐츠부문장이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되돌아보면서 더 나은 프로젝트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신 부문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많은 '뛰어난' 크리에이터들이 이렇게 말한다. '처음 이 아이디어를 말했을 때 다 안 될 거라고 했다. 말이 안 된다. 그렇게 하면 100% 망한다라고 하더라고요'"라고 적었다.
이어 "우리가 '기억하는' 모든 프로젝트들은 수많은 의심의 눈빛과 세상의 관성, 그리고 수많은 태클을 극복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은 시작 전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지나고 보니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하고 진화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된다"고 회상했다.
신 부문장은 "참여해주신 제작자님들과 연습생분들은 물론이고
'프로듀스101 시즌2'는 방송 전부터 각종 논란에 시달렸으나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지난 16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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