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윤시윤, “여자친구한테 잘해주다 차였다”

↑ '해피투게더'.제공lKBS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윤시윤이 여자친구한테 잘해주다가 차인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배우 김성령, 윤시윤, 이덕화 등이 출연했다.
이날 윤시윤은 과거 여자친구한테 보였던 사랑꾼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윤시윤은 “과거 여자친구가 돼지국밥을 좋아해 부산까지 가서 사온적이 있다”. “반숙 카스테라를 좋아해서, 어렵게 구해준 적도 있다. 해외에 다녀오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선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시윤은 “여자친구가 점점 질려 하더라. 정도에서 벗어나면 감동이 아니라 소름인 것같다. 감동은 10퍼센트고 90퍼센트는 ‘질린다’였다. 결국 차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윤시윤은 “저는 연애뿐만 아니라 뭘 해야겠다고 마음 먹으면 모든 이성이 마비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시윤은 KBS2 ‘최고의 한방’에서 유현재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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