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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일. 사진lTV조선 방송화면 캡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신성일이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졸혼('결혼을 졸업한다'라는 뜻으로 혼인관계는 유지하지만 서로 간섭 없이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념)을 밝혔다.
1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한국 영화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신성일의 인생사가 공개된다.
신성일은 '인생다큐 마이웨이' 예고편에서 '졸혼'이란 단어를 언급했다. 신성일은 "1978년에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부터 졸혼이 시작됐다"며 엄앵란과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외에도 신성일은 영천 생활 8년 차의 전원생활과 함께 편안한 일상을 모습을 보여줬다. 신성일은 "후회는 하나도 안 한다. 사랑하면 다 이해되고 용서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방송 관계자는 "'후회를 안 한다는 말'은 굴곡진
한편 신성일은 지난 1964년 엄앵란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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