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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고재근. 사진| MBC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라스' Y2K 고재근이 "노 룩 패스는 내가 원조"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바이브 윤민수, SG워너비 이석훈, Y2K 고재근, 존박이 출연한 '꿀에 빠진 보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고재근은 "과거 잘 나갈 때는 살짝 건방짐(?)이 있었다"면서 "요즘 화제가 된 '노 룩 패스'도 제가 원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자기 앞에 놓여있던 물병을 그대로 정준영 쪽으로 밀었다. 그걸 받은 정준영은 다시 고재근 쪽으로 물병을 밀었지만 중간에 쓰러지고 말았다. 이를 본 고재근은 "그것 봐요 안 되잖아요"라고
한편 '노 룩 패스(NO LOOK PASS)'란 농구 경기에서 수비수를 속이기 위해 자기편을 보지 않고 다른 방향을 보면서 패스하는 동작으로, 최근 한 정치인의 여행가방 '노 룩 패스' 사건으로 패러디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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