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녀’ 김희선, 외면＋내면 다 잡았다 “본방사수 부탁”

↑ 사진=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품위있는 그녀’에서 배우 김희선이 새로운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희선은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연출 김윤철)에서 모든 것을 가진 우아진 역으로 등장한다. 그는 재벌가에서 초호화판 결혼 생활을 즐기며 재력, 비주얼, 기품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완벽한 인물을 그린다.

김희선은 이번 작품을 위해 외면과 내면을 다지며 오랜 시간 공들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손꼽히는 김희선이 보여줄 우아진 캐릭터가 주목받고 있다.

그는 앞서 공개된 티저와 사진에서 우아진 실사판으로 불릴 만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 김희선은 외면적으로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도록 스타일링에 신경을 쓰며 벌써부터 ‘우아진 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김희선은 평화로운 삶을 살다가 인생의 소용돌이를 겪는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캐릭터 연구에 힘을 쏟았다고 전해졌다.

김희선은 “작년 10월부터 오롯이 아진이를 생각하며 준비했다. 모두가 추위와 맞서 싸워가며 열정을 불태워 촬영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내일 첫 방송 꼭 본방사수 바란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