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우 레이먼킴 사진=김지우 SNS 캡처 |
과거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3탄인 ‘부부매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우는 남편 레이먼 킴에게 연애시절 받았던 설움을 폭풍같이 쏟아냈다.
김지우는 “처음 레이먼 킴에게 만나자고 먼저 연락했을 때, 두 번이나 퇴짜를 맞았다. 약속 시간 딱 두 시간 전에 갑자기 다른 일이 생겼다더라”며 도도한(?) 레이먼 킴 덕분에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났던 과거를 고백했다. 김지우는 “퇴짜 맞은 뒤, 화장 지우고 속눈썹 떼면서 욕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지우는 레이먼 킴에게 ‘생얼 굴욕’을 당했던 일도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김지우는 “공연 끝나고 급하게 나오느라 민낯으로 레이먼 킴을 만났
이에 당황한 레이먼 킴은 “거기가 정말 어두웠다. 나도 정말 놀랐다”고 수습 아닌 수습에 나섰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섭섭할 만 했다” “레이먼킴 밀당 했나?” “웃기다” “재밌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