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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별별며느리' 함은정이 강경준에 SOS를 요청했다.
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 (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8회에서는 황은별(함은정 분)이 최한주(강경준 분)를 불러 유기견을 구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은별은 길을 가던 중 벤치 아래에서 강아지를 발견했다. 개는 발이 다친 상태였다. 이에 개 트라우마가 있는 황은별은 나무 뒤에 숨어 “다쳤네. 주인 없는 강아지인가”라며
결국 황은별은 최한주에게 전화해 SOS를 요청했다. 이에 최한주는 황은별의 전화를 받고 곧장 체육관을 나섰다.
도착한 최한주를 본 황은별은 “빈소에서 밤샜어요?”라고 물었고, “생각보다 괜찮네요, 밤샌 얼굴도”라고 답해 최한주에 설렘을 안겼다.
이후 최한주는 “인식표가 없는 걸 보니 유기견인 것 같다”며 개를 안고 병원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