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16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배우 염정아 소지섭 김고은 김옥빈, 김상범 편집감독을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14일 제16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의 명예 심사위원으로 이들 다섯 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각각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희극지왕(코미디),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등 다섯 개의 장르별 경쟁 부문 명예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비정성시' 부문의 명예 심사위원은 염정아,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의 명예 심사위원은 소지섭, '희극지왕'(코미디) 부문의 명예 심사위원은 김고은, '절대악몽' 부문은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첫 비(非)배우 명예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김상범 편집감독,
이들 5명의 명예 심사위원들은 각각의 장르 심사를 맡은 10명의 심사위원 감독들과 함께 경쟁부문에 오른 70편의 상영작들을 심사할 예정이다.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29일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서 개최된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