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무려 50억원대 신사동 빌딩 매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강남의 50억원대 건물을 주인이 됐다.
한 매체는 14일 오전 싸이가 지난 3월 서울 신사동의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대지 246.7㎡(74.6평) 연면적 638.51㎡(193.1평)인 건물을 50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을지병원 사거리 대로변 이면의 3종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했으며, 매입금액은 공시지가(㎡당 1070만원·26억3969만원)의 약 2배 정도이고, 활용가치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2년에는 ‘강남스타일’로 활동할 당시 미국 UCLA 인근 웨스트하우스에 고급 콘도 아파트 블레어하우스 4층을 실거주 목적으로 124만9000달러에 구매했가 199만5000달러에 매각해 10억여원(74만6000달러)의 수익을 낸 바 있다.
한편, 지난달 8집 앨범 ‘4×2=8’로 가요계 컴백한 싸이는 더블 타이틀곡인 ‘아이 러브 잇’(I LUV IT)과 ‘뉴 페이스’(New Face)로 가온차트 5월 디지털종합, 다운로드 종합 1, 2위를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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