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핫컴백] 황치열의 10년을 녹여낸 짙은 감성…‘매일 듣는 노래’

↑ 황치열이 10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황치열이 10년 만에 첫 미니앨범으로 팬들 곁에 찾아왔다.

13일 오후 6시 황치열의 첫 미니앨범 ‘Be ordinary(비 오디너리)’가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Be ordinary(비 오디너리)’에는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부터 ‘프롤로그’ ‘같이 가자’ ‘각’ ‘봄이라서’ ‘널 위해 배운 이별’ ‘사랑 그 한 마디’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는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황치열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지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아무리 귀를 막아 봐도 자꾸 맴돌아” “듣고 싶지 않아 몸부림쳐도 매일 듣는 노래” 등 일상적이지만 애절한 가사는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 외에도 황치열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사랑 그 한마디’는 그의 보컬을 돋보이게 하는 정통 발라드로,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