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풍문으로 들었쇼' 강님길. 사진| 채널A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풍문쇼'에서 중견배우 강남길(58) 아내의 외도 사건이 재조명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과거 강남길 아내의 간통 사건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 기자는 "1999년 강남길이 바쁘게 활동하던 중 우연히 아내의 수첩을 봤다. 아내의 외도 행적과 연애편지, 내연남과 모텔에 간 날 등이 암호로 적혀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남길이 이 수첩을 스캔해 물증을 가지고 추궁, 아내는 발뺌을 거듭하다 결국 실토했다"라며 "아내 외도 사실을 동생에 알려 가족들이 현장을 덮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출연진은
이후 강남길 부부는 이혼했고, 강남길 아내는 항소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 받았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