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재진. 제공| MBN 스타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연극배우이자 극단 대표를 지낸 정재진(64)이 대마초 혐의로 구속되자,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정재진은 최근 영화 ‘대립군’과 2016년 영화 ‘형’에서 단역으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지난 9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현재 의정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 돼 있다. 정재진은 모발에서 양성 반응이 검출됐지만,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재진(64)을 구속하고 배우 기주봉(62)에
두 사람은 연극 극단에서도 오래 활약한 배우들로, 작년에는 ‘관객모독’이라는 공연에 같이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