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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마스터 |
어제(9일) 방송된 7회에선 아이돌의 꿈을 향해 ‘리얼걸프로젝트’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연습생들이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과 지슬이 연습대신 아르바이트에 매진해야만 했던 사연이 드러나며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루키조 멤버인 지슬은 사실 소녀가장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하루 종일 아르바이트에 매달렸던 것. 연습에 지장이 생긴 상황에서 “그깟 알바 며칠 안하면 죽어?”라는 민트를 향해 “나는 그거 안하면 굶어. 세상에서 알바가 제일 중요해. 나한테는 먹고 사는 문제니까”라고 밝힌 지슬의 대답은 시청자들마저 안타깝게 만들었다.
결국 밤낮없이 아르바이트와 연습을 병행한 지슬은 쓰러졌고 속사정을 알게 된 루키조 멤버들은 그녀를 돕기 위해 나섰다. 아르바이트 장소인 호프집과 편의점으
이처럼 온종일 끼니도 거르며 생계를 위해 뛰어다닌 지슬의 모습을 통해 실제 우리 사회 속 청춘들의 이야기까지 엿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