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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듀스101 시즌2’ 하성운, 전화위복의 좋은 예 |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3차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순위 발표식에서 1위는 강다니엘이 차지했고, 뒤를 이어 2위 박지훈, 3위 하성운, 4위 배진영, 5위 김사무엘, 6위 박우진, 7위 김종현, 8위 옹성우, 9위 윤지성, 10위 이대휘, 11위 황민현이 호명됐다.
특히 이들 중 3위를 차지한 하성운은 지난달 26일 ‘NEVER’ 콘셉트 평가 당시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방출 위기에 처했던 하성운이 최상위권 연습생 순위에 4위 안에 이름을 올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하성운은 댄스 트레이너 권재승의 “혼자 나와서 해볼 사람 있느냐”는 제안에 유일하게 용기를 내 손을 들었다.
당시 하성운은 “마지막 수업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서 후회 없이 열심히 했다. 무대 위에서 만큼은 정말 멋있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게 꼭 35위 안에 들고 싶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