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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주연의 영화 '악녀'가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악녀'는 7만3306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은 7만7719명.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다. 70회 칸국제영화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미이라'가 이어가고 있다. 전날 16만7537명이 봐 누적관객 125만5799명으로 집계됐다.
'원더우먼' '노무현입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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