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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미식회’ 손나은,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수요미식회’ 손나은이 국진이빵 인기를 공감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23)이 배우 김기방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손나은에게 “어렸을 때 어떤 빵을 좋아했냐”고 물었고 손나은은 “우리 때는 편의점에 파는 캐릭터 빵을 진짜 많이 사먹었다”고 말했다. 손나은은 “안에 스티커가 들어있어서 포켓 괴물 등 스티커를 모으려고 많이 사먹었다”며 “필통에 스티커를 많이 붙여놓으면 인기가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와 신동엽을 비롯한 출연진이 "국진이빵, 핑클빵" 등 과거 유행했던 빵들을 언급하자 손나은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김기방은 “우리 때는 김국진 선배님을 캐릭터로 해서 만든 빵이 있었다”며 “엑소 앨범 재킷 모으듯이 국진이 형 스티커를 종류별로 모으려고 빵을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손나은이랑 동갑인데 국진이빵 엄청 먹었어, 진정한 빵순이가 아니네", "필통 귀엽다", "순수하다", "빵좋아하는데 어떻게 몸매유지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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