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음악방송 3관왕 달성하며 정상 우뚝

↑ 세븐틴 사진=플레디스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쇼! 챔피언’에서 챔피언송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7일 오후 방송한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세븐틴은 네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로 이번 활동 세 번째 1위 트로피를 받으며 다시 한 번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세븐틴은 지난주 SBS MTV ‘더쇼’에서 ‘울고 싶지 않아’ 활동으로 첫 1위를 차지한 뒤 KBS2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어 지난 7일 방송된 ‘쇼! 챔피언’에서 또한 1위를 하는 등 이번 활동에서 총 1위 3관왕을 차지했다.

챔피언송의 영광에 오른 세븐틴의 총괄리더 에스쿱스는 “캐럿분들(세븐틴 공식 팬클럽 명)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의 노래와 춤이 가치 있어지는 것은 캐럿분들 덕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열심히 하고 캐럿분들을 사랑하는 세븐틴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팬 사랑 넘치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뒤이어 13명 멤버 모두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수상소감과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중국어로도 수상소감을 전하며 3관왕 달성에 대한 기쁨을 표했다.

‘더쇼’, ‘뮤직뱅크’, ‘쇼! 챔피언’까지 1위 3관왕, 뮤직비디오 1000만 뷰, 그리고 역대급 초동 판매량과 순위, 국내외에서의 핫한 반응까지 2017년을 세븐틴의 해로 만들겠다는 세븐틴의 당찬 포부와 맞는 13명 소년들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울고 싶지 않아’로 1위 3관왕을 거머쥔 세븐틴은 활발한 방송 활동 중에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