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마스터’, 모든 청춘의 고난+역경 담아 공감도 높였다

↑ 사진=IMX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 현실을 담은 리얼한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돌마스터.KR’은 ‘리얼걸프로젝트’라는 걸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한 데뷔조(영주, 소리, 유키카, 재인, 태리)와 루키조(수지, 예은, 민트, 지슬, 하서)의 선의의 경쟁과 성장 과정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있는 작품이다.

더불어 연습생들의 조력자 천재 프로듀서 강신혁(성훈 분)과 825 엔터테인먼트 대표 심민철(박철민 분)이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나가고 있다. 청춘 드라마인 만큼 우리 사회의 청춘들이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내고 있어 주목할 만 하다.

# 아이돌의 꿈을 가진 연습생 =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

‘아이돌마스터.KR’은 불투명한 미래를 향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연습생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데뷔 앞에서 경쟁자에게 기회를 뺏기고 경쟁 속에서 좌절하고 실패해 상처받는 것은 단순히 아이돌 연습생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극에서는 아이돌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지만, 이 안에는 현실 속의 우리가 저마다의 꿈,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것을 반영했다.

# 치열한 서바이벌 경쟁을 하는 소녀들 = 사회 속에서 수많은 관문을 통과하는 청춘

극 중 825 엔터테인먼트에 모인 연습생들은 걸그룹이 되기 위한 ‘리얼걸프로젝트’ 서바이벌 경쟁에 돌입했다. 소녀들이 온갖 우여곡절 속에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은 경쟁과 생존이 삶의 일상이 되어버린 이 시대를 대변한 것이다. 한 차례씩 미션을 수행해가며 평가 받는 연습생들에게 대학 입시, 취업 등 여러 문턱을 넘어서야 하는 사회 속 우리의 모습을 그렸다.

‘아이돌마스터.KR’의 관계자는 “아이돌들의 연습생과정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담은 것이다. 꿈을 위한 경쟁 과정은 실제 사회의 경쟁 모습을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 이런 부분에서 시청자분들이 흥미진진함을 느끼시고 공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수많은 사건 사고 속에서도 꿈을 향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청자들이 자신의 꿈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