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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무현입니다'가 개봉 13일 만에 130만 관객을 동원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무현입니다'는 현충일 하루동안 11만7259명이 봐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됐다. '미이라' '원더우먼'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 이은 기록이다.
누적관객은 137만2353명으로 집계됐다.
'노무현입니다'는 지방 선거에서도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지 후보 노무현이 2002년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지지율 2%로 시작해 대선후보 1위가 되는 반전과 역전의 드라마를 생생하게 되짚었다. 동시에 39명의 진심이 담긴 인터뷰를 통해 정치인
지난 5월 25일 개봉 이후 다큐 사상 최고 오프닝스코어 경신(7만8397명), 개봉 3일만에 손익분기점인 20만 관객 돌파(38만6464명), 다큐 사상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 등 연일 다큐 흥행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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