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
공개된 커플 포스터에서는 다른 복장에 같은 하이힐을 신은 김희선과 김선아가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심플하지만 럭셔리한 원피스에 우아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희선(우아진 역)은 여유로움을 풍기며 다 가진 여자 우아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반면 간병인 복장에 하이힐을 신은 김선아(박복자 역)에게선 신분 상승을 노리는 의미심장함과 당당함이 묻어난다. 특히 김선아는 8등신 비율을 자랑하며 다소 요염한 포즈로 다림질을 하고 있어 상반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김희선과 김선아의 캐릭터를 강하게 표현한 커플 포스터는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희선은 “아진은 단순히 돈으로 모든 걸 치장하는 인물이 아니다. 최고의 아내이자 싹싹한 며느리, 따뜻한 엄마인 아진의 인격이 그 품위를 만들어 준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자 아진의 매력에 시청자 여러분 모두가 빠지실 것”이라고 전했다.
김선아는 “상류층의 삶을 열망하는 복자가 욕망을 드러내며 시작되는 숨 막히는 사건들과 복자의
이처럼 김희선과 김선아는 각 캐릭터의 특성을 확실히 표현할 뿐만 아니라 애정도 드러내고 있어 ‘품위있는 그녀’의 첫 방송을 기다리게 만든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