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17’ 김세정, 과거 “3관왕이 꿈”...트리플 달성예고?

↑ 김세정 학교 2017 사진=MBN스타 DB

‘학교 2017’에 구구단 멤버 김세정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김세정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솔직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는 꿈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3년 안에 연기, 노래, 예능으로 3관왕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세정은 구구단의 멤버로 활동하며 음악은 물론,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신인답지 않은 친화력과 적응력으로 ‘갓세정’이라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연출 박진석, 송민엽)에서 라은호 역을 맡게 됐다. 극 중 라은호(김세정 분)는 6등급의 성적이지만, 첫사랑을 이루기 위해 명문대 진학을 꿈꾸는 해맑은 여고생이다.

김세정이 음악과 예능에 이어 연기자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낳는다. 나아가 그의 바람대로 ‘학교 2017’을 통해 연기자로서 꽃길만 걸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학교 2017’은 비밀 많고 생각 많은 18세 고등학생들의 생기 발랄 성장드라마로 7월 방송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