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학교 2017’ 주인공 캐스팅 소식에 누리꾼 반응↑…"아이돌이 연기 한다는 선입견"

↑ 김세정=MBN스타DB

구구단 김세정이 ‘학교 2017’에 전격 캐스팅 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쌈, 마이웨이’ 후속으로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에서 김세정은 라은호 역을 맡는다.

제작진은 “김세정 특유의 리더십과 유쾌하고 밝은 성격이 은호의 캐릭터와 잘 맞아떨어진다. 미팅을 하면 할수록 대본에 있는 라은호를 현실에서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김세정이 가지고 있는 명랑 에너지와 아직 꺼내놓지 않은 연기 잠재력이 ‘학교 2017’에서 발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ddae**** 김유정보다 김세정이더밝고 풋풋하니이쁜데ㅋ기분좋아지는 느낌","kals**** 학교는 아이돌이 뛰어들기 좋은 드라마죠. 아이돌들이 연기 처음 시작할때 문제가 경험부족인데 학창시절은 이미 겪은 것들이니까요. 김세정은 센스도 있는게 여러번 증명되었으니 잘 해낼것이라 믿습니다","djqf**** 아이돌이 연기한다는거에 선입견이 아직 남아있는건 어쩔수없지 않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학교 2017’는 비밀 많고 생각은 더 많은 18세 고딩들의 생기 발랄 성장드라마. 이름 대신 등급이 먼저인 학교, 학교에서 나간다고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세상을 향한 통쾌한 이단옆차기를 그릴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