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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빅뱅 멤버 탑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5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이용일 부장검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빅뱅 멤버 최승현(30·예명 탑)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탑) 의경 소속 부서도 보니까 강남경찰서 중에서도 꿀중에 꿀이더만. 연예인은 무슨 귀족이냐?", "YG는 어떻게 죄다 나오냐... 참 대단하다..", "팬으로서 너무 실망이다"라며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의견을 내고 있다.
반면 탑의 팬들은 "왜 탑만 가지고 그래? 적당히 해라", " (탑이 속한) 그 부서 제대로 알긴하냐? 그리고 상식적으로 연예인을 홍보부서로 보내야지 그럼 일반인을 보내냐?", "외국에서 대마는 마약도 아니다" 등등 여전히 탑을 감싸고 있다.
한편, 탑은 지난해 10월 네 차례에 걸쳐 자택에서 대마초와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기사됐다. 두 차례는 대마초 형태, 두 차례는 액상으로 된
한편, 탑은 지난 2월 입대해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악대 소속 의무경찰로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복무 중이었으나 이날 검찰의 기소에 따라 방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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