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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영국 기자 |
김태원이 '오지의 마법사' 출연 계기를 밝혔다.
5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사옥에서 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태원은 "2014년부터 최근까지 집 밖에 나오지 않고 곡을 쓰고 있었다. 단 한곡만 쓰고 있었는데 거의 결실을 맺었다. 햇빛을 거의 못봐서 건강이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내가 제가 집에만 있는게 건강에 더욱 안좋을 것 같다고
'오지의 마법사'는 김수로, 엄기준, 김태원, 윤정수, 최민용, 틴탑 니엘 여섯 남자가 어딘지 모를 곳에 무일푼으로 떨어져 72시간내 집으로 돌아가며, 잊고 있던 소중한 가치를 보여주는 예능 파일럿으로 5일 월요일 11시 10분부터 4주에 걸쳐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