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능 대부 이경규가 '냄비받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경규는 5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 제작발표회에서 "이 프로그램이 얼마나 오래 갈 것 같냐"라는 질문에 "향후 제 10년을 보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자신했다.
그는 "다른 사람이 나가도 저 혼자 남아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다"면서 "현재 촬영하고 있는데 방송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책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 딸도 책을 만들라고 하더라. 인문학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서 고급스런 책도 만들고 다양한 책을 만들었음 좋겠다"고 덧붙였다.
연출을 맡은 최승희 PD는 "
‘냄비받침’은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