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완, 임수정 주연 `당신의 부탁` 출연 물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한주완이 임수정 주연의 영화 '당신의 부탁'(감독 이동은)에 출연할 전망이다.
한 매체는 5일 한주완이 '당신의 부탁' 출연을 제안 받고 최근 참여키로 최종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당신의 부탁'은 사고로 남편을 잃은 32세 효진이 죽은 남편과 전 부인 사이에서 홀로 남겨진 16세 아들 종욱과 함께하는 낯선 생활을 그린 이야기. 여주인공 효진 역은 임수정이, 아들 종욱 역에는 윤찬영이 각각 낙점됐다.
한주완은 극중 정우 역을 맡아 임수정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그는 전 남편의 아들과 낯선 생활을 하게 된 효진의 곁을 맴돌면서 그녀를 지켜주는 키다리 아저씨와도 같은 역할을 맡았다.
'당신의 부탁'은 이달 중순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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