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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너구리가 뮤지컬배우 박혜나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MBN스타 DB. |
지난 28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에서는 ‘흥부자댁’의 5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8인 복면가수들이 듀엣곡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네 번째 대결에서는 ‘한놈 두시기 석삼 너구리’(이하 ‘너구리’)와 ‘엄마소도 얼룩소 엄마 닮았네’(이하 ‘얼룩소’) 두 사람이 셀린 디온과 안드레아 보첼리의 곡 ‘The Prayer’로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판정 결과 50대 49, 1표 차로 너구리가 얼룩소를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쉽게 패배한 얼룩소의 정체는 ‘팬텀싱어’ 준우승자인 성악가 백인태로 밝혀졌다. 백인태는 “그는 아버지의 반대에 잠시 회사를 다니다가 JTBC ‘팬텀싱어’를 통해 팝페라를 하게 됐
이에 시청자들은 승리한 ‘너구리’의 정체를 뮤지컬 ‘데스노트’ ‘나폴레옹’ 등에서 활약하는 뮤지컬배우 박혜나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4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는 ‘흥부자댁’의 연승을 저지할 복면가수들의 2라운드 솔로곡 대결이 펼쳐진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