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17년 6월 조사결과에 따라 1위 '무한도전' 2위 '미운우리새끼' 3위 '나혼자산다'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39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111,097,270개를 분석해 조사한 결과를 3일 밝혔다.
6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위 순위는 '무한도전' '미운우리새끼' '나혼자산다' '복면가왕' '아는형님' '라디오스타' '해피투게더' 순이었다.
'무한도전' 브랜드는 참여지수 2,575,083 미디어지수 2,249,185 소통지수 1,640,158 커뮤니티지수 990,837 시청지수 1,259,25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714,514 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8,341,026보다 4.48%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7년 6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 분석결과, '무한도전'이 1위를 기록했다. '미운우리새끼' 브랜드가 이상민 브랜드와 결합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지수 2위와 함께 시청
이어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는 익숙함과 낯설음을 효과적으로 연결시켜야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판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패턴 분석되고 있다. 브랜드평판 상위권에 기록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바로 익숙함을 기반으로 낯설음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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