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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케이윌 한은정이 장난과 설렘 그리고 추억이 가득했던 '달콤살벌' 동거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일상을 공유하며 혼자라면 해 볼 수 없었을 특별한 추억들을 함께 쌓으며 행복한 동거 생활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가 하면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케이윌 한은정의 마지막 동거 생활과 유라 김민종 소진의 첫 만남, 조세호 피오가 집주인 스티브J·요니P을 위해 정원을 가꾸고 그들의 회사에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케이윌 한은정은 두 사람 만의 특별한 추억들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롤러스케이트장을 찾아 마치 아이 같은 모습으로 손을 마주잡고 롤러스케이트를 즐기며 장난 가득한 설렘으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인형뽑기를 하고, 코인 노래방에 가서 함께 노래를 부르며 흥 넘치는 호흡을 보여줬다.
집에 돌아온 이들은 한은정이 준비한 매콤한 닭볶음탕을 먹었는데, 자극적인 맛으로 복수를 꿈꿨던 그의 요리는 의외로 케이윌의 입맛을 사로잡아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들은 만두 빚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척척 맞는 호흡을 보여주며 일사천리로 만두를 만들었는데, 이때 한은정은 장난끼를 감추지 못하고 겨자를 가득 넣은 스페셜 만두를 만들어 케이윌에게 줬다. 그는 만두를 먹고 "지옥의 맛이었다"이라고 평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케이윌이 한은정을 위해 만든 하나뿐인 피규어를 선물했고 한은정은 놀람과 함께 깊은 감동을 받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우리 진짜 많이 했어요"라며 자신들의 짧았지만 특별한 추억으로 가득했던 동거 생활을 돌아보며 속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케이윌과 한은정은 동거 생활에 대해 'YES OR NO' 선택결과도 공개됐는데 두 사람 모두 'YES'를 선택한 것. 케이윌은 "안 해 봤던 것들을 함께 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라며 소감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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