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유희열 “무식 탄로날까봐 걱정” 멘붕

↑ ‘알쓸신잡’ 유희열, 멘붕에 빠지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유희열이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멘붕에 빠졌다.

2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에서는 통영으로 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녹화 당일 강의로 인해 저녁부터 합류하기로 한 정재승을 제외하고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황교익은 함께 버스를 타고 통영으로 향했다.

네 사람은 가는 내내 인문학 토크를 나눴다. 다소 어려운 단어들이 들리자 유희열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며 “출발한지 15분 됐는데 너무 걱정되다. 무식이 탄로날까봐”라고 말했다. 이어 “시사책을 사야하나, 인문학 책을 사야하나 고민했다”고 토로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