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토니안 사진=SBS |
오는 4일 오후 방송하는 SBS’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토니안이 자신의 집이 아닌 낯선 집안에서 낯선 강아지들과 잠이 든 모습으로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얘가 이사를 갔나?”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날은 수컷하우스의 인테리어 공사로 인해 ‘토니안’을 비롯한 세 식구가 잠시 지인의 집을 방문 한 것이었다. 특히 지인의 집에는 만화방과 게임방 그리고 사우나까지 최신식 시설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어 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새 보금자리가 마음에 쏙 든 토니안은 “집에 언제 갈 거냐?”는 집주인의 질문에도 “2주만 살자. 아니면 1주일!”, “아니다. 거주 기간은 나중에 천천히 생각해보자”고 제대로 눌러 붙는 ‘철벽수비’의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폭소에 빠트렸다.
염치없는 자유분방한 아들의 모습에 토니안 어머니는 “내 아들이 저러고 있으니,
집 떠난 수컷들이 만난 새식구의 모습과 최신식 시설을 갖춘 토니안의 지인의 정체는 방송에서 밝혀진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