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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이수근이 개그맨 후배들을 위해 출연료를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 매체는 2일 오전 “김병만과 이수근이 얼마전 KBS2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 출연료 전액을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고 부탁, 현재 KBS는 이들의 기부금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얼마전 900회를 맞은 '개그콘서트'는 총 3주간에 걸쳐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그동안 ‘개그콘서트’를 거쳐간 개그맨들을 비롯해 특별한 게스트를 초대해 과거의 인기 코너들을 재연하며 추억을 되짚고 후
특히 마지막 특집 방송을 이끈 김병만과 이수근은 '장군'을 시작으로 '달인', '키컸으면' 등 각자의 대표 인기 코너를 무대에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분은 전국시청률 10.8%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 시청률을 나타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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