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가 KBS 2FM '볼륨을 높여요' DJ석을 떠난다.
조윤희는 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볼륨을 높여요'를 끝으로 DJ 자리에서 하차한다. 지난해 6월 처음 DJ석에 앉은 조윤희는 태교에 집중하기 위해 약 1년 만에 프로그램을 떠나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제작진과의 충분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으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에 대해 조윤희 본인도 죄송한 마음이 큰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하차 이후 조윤희는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 밝혔다.
조윤희는 최근 배우 이동건과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열애 2개월 만에 초고속 결
조윤희의 후임 DJ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로, 제작진은 당분간 스페셜 DJ 체제로 프로그램을 채워갈 계획이라 밝혔다. 배우 정혜성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스페셜 DJ로서 청취자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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