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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써클’ 김강우와 이기광이 대치했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연출 민진기/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4회에서는 김준혁(김강우 분) 형사가 이호수(이기광 분)와 ‘기억’을 두고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호수는 김준혁에게 자신의 기억이 돌아오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잊고 있던 끔찍한 기억들이 다시 돌아올까 봐 무섭다”며 불안에 떤 이호수.
이에 김준혁은 이호수에게 “나는 기억이 없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기억을 대하는 태도는 이호수와
김준혁은 “아무리 힘든 기억도 전부 너다. 그러니 전부 받아들이고 책임져야 한다”며 이호수를 몰아붙였다. 힘든 기억도 좋은 기억도 자신의 일부라는 것.
이에 이호수는 “꼭 그래야 하는 건 아니다. 형사님 선택이 정답은 아니다”고 답하며 대치했고, 이후 스마트지구의 시청보안과를 찾아가 “제 기억 다시 차단해 달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