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위촉, `얼굴도 마음도 예쁜 시연씨`

↑ 박시연이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홀트패밀로` 로 위촉됐다. 제공|홀트아동복지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박시연이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홀트패밀리’로 위촉돼, 선행을 이어간다.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지난 29일, 홀트아동복지회(서울 마포구 합정동 소재) 강당에서 배우 박시연을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홀트패밀리’로 임명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후원금 기부와 위촉패 전달식을 갖고, 입양대기아동의 정서발달을 위한 교육시설 ‘발달놀이터’와 ‘홀트의원’ 등을 방문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시연은 소감을 전하기 위해 단상 앞에 서서 눈물을 글썽이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홀트아동복지회와 좋은 뜻을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다양한 계층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와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시연은 2011년부터 매년 자선바자회 개최를 통해 불치병 어린이, 미혼모 등 이웃들을 도우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다. 또한 2015년 자선바자회 수익금 기부와 주얼리 브랜드 ‘엠주(MZUU)’와 미혼모 돕기 캠페인, 기부팔찌 캠페인 등을 통한 수익금 기부로 홀트아동복지회와 인연을 맺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 다문화가족지원, 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