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이번 콘서트 포인트는 LED 봉”

↑ 엑소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엑소가 지난해 열렸던 콘서트와 다른점을 밝혔다.

엑소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앙코르 공연 ‘엑소 플래닛 #3 –디 엑소디움[닷]–(EXO PLANET #3 – The EXO’rDIUM[dot] –)’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호는 “장소도 바뀐 만큼 규모도 굉장히 커졌다. 엑소의 LED 봉으로 팬 여러분과 호흡하는 무대를 가졌는데 이번에는 더 스케일이 큰 LED 쇼를 하면서 팬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콘서트에 있어서 많은 곡이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조금씩 다른 요소들을 하나씩 넣었기 때문에 보는 재미들이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엑소는 지난해 7월 가수 단일 공연 사상 최초 체조경기장 6회 공연 기록을 세운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LA, 뉴어크, 멕시코시티, 방콕, 도쿄, 오사카, 홍콩, 쿠알라룸푸르 등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개최, 총 61만여 관객을 동연하며 세 번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