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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인간"이 또다시 화제에 올랐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MBC "톡톡영상" 캡쳐 |
지난 2월 1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파키스탄 대표 자히드가 말만 꺼내면 MC들이 ‘여우인간’이라고 놀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파키스탄 여우인간'은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의 한 동물원에 있는 반인반수의 동물이다. 몸은 여우인데 얼굴은 사람이라고 알려져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이 동물은 사실 여우의 몸통을 가져다 놓고 얼굴이 있어야 할 위치에 사람이 얼굴을 대고 천으로 살짝 감싸 마치 이어진 것처럼 보이
누가 봐도 어설프고 미동도 없는 반인반수의 익살스러운 모습은 많은 관광객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점을 봐주기도 해 인기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비정상회담’ 출연자들은 이 사실을 재밌어하며 자히드를 계속해서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