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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투맨 박해진 사진=맨투맨 |
26일 방송된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에서는 연인 작전과 국정원 내부의 배신자를 찾기 위한 두더지 작전을 오가는 최강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의 하드캐리 활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도하(김민정 분)와 기습 키스로 작전인 듯 작전 아닌 작전 같은 ‘연인 작전’을 선언한 설우는 압박용이자 협박용으로 적의 노출 감시가 심해지자 더욱 노골적으로 연인 작전을 펼쳤다.
설우는 라면을 먹고 있는 도하의 옆머리를 잡아주는 세심한 손길로 ‘설쿵’하게 하는 가 하면, 도하를 달콤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서로의 볼을 따뜻하게 감싸고 커플링을 교환하는 등 로맨스 무드를 이어가며 여심을 어택했다.
운광(여운광 분)은 이런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스럽게 바라봤지만 설우가 작전을 위해 요청한 약 60억의 큰 돈을 빌려준 이유에 대해서는 “네 눈빛”이라고 툭 내뱉어 그를 향한 신뢰와 애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어 운광, 도하의 백업 속에 남은 목각상을 찾기 위한 비공식 합동 작전도 다시금 쉴 틈 없이 이어졌다. 또, 선배 요원 Y를 죽음으로 몰고 간 내부의 배신자(=두더지)를 찾는 추적도 시작되며 한 시도 긴장감을 놓칠 수 없게 했다.
특히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