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비디오스타`서 이혼 심경 고백…김숙 눈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이재은이 이혼 발표 후 예능프로그램에 첫 출연한다.
이재은은 3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47회가 '나는 나와 연애한다' 특집에 장동민, 홍진호, 곽현화, 신보라와 함께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이재은은 자신의 근황과 함께 그간 아팠던 사연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특히 이재은과 깊은 인연이 있는 MC 김숙은 이재은의 이야기에 눈물범벅이 되도록 굵은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장동민은 본인의 솔로 생활에 대한 이야기부터 투병 중인 절친 유상무에 대한 진솔한 감정을 밝힌다.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는 개그우먼 곽현아와의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는 후문. 또한 이날 홍진호는 썸을 구별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펼쳤으나 곽현화에게 "홍진호는 아직 토끼반 아이다. 순진하다"는 핀잔을 들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MC 박나래와 함께 개그우먼 사모임 '설레임'에 소속된 곽현화는 화끈한 언니들의 연애담부터 자신만의 유혹스킬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신보라는 과거 연애담을 공개하는가 하면 그간의 근황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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