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규 “가물치→비에이, 살았다는 느낌 받았다”

↑ 비에이(Be.A) 홍규 새 앨범 ‘매지컬 리얼리즘(Magical Realism)’ 쇼케이스 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홍규가 비에이(Be.A)로 팀명을 바꾼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서울 감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비에이(Be.A)의 새 앨범 ‘매지컬 리얼리즘(Magical Realism)’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홍규는 가물치에서 비에이로 재탄생한 이유와 팀명 비화에 대해 “새로운 멤버도 들어왔고, 팀이 재편성됐다"며 "팬들이 정해준 이름으로 정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규는 “팀명 바뀌면서 살았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제는 팀 이름을 자랑스럽게 말할 것 같다”고 남다른 소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밀리 역시 “비에이로 바뀌었을 때는 효자가 된 느낌이었다. 부모님이 지인들에게 저를 멋있고, 자랑스럽게 소개하시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물치에서 팀명을 바꾼 후 1년 6개월 만에 돌아온 비에이(Be.A)는 ‘매지컬 리얼리즘(Magical Realism)’을 시작으로 매직 3부작 스토리를 이어나간다. 이날 정오 발매되는 ‘매지컬 리얼리즘(Magical Realism)’은 ‘매지컬(Magical)’ ‘판타지’ ‘왜 이래’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