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백보람-신민철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난다면..."

↑ 올드스쿨 신민철 백보람, 사진="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백보람과 배우 겸 모델 신민철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백보람과 신민철은 왓위민원트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살면서 고민하고 듣게 되는 난처한 질문들을 받았다.

이날 “다음 생이 있다면 내가 뭐로 태어났으면 좋겠어?”라고 아내가 묻는다는 청취자의 질문에 김창렬은 백보람과 신민철에게 다음 생에 무엇으로 태어나고 싶은지 물었다.

백보람은 “저로 태어나고 싶다. 제가 부족한 것들을 갖고 다시 태어나고 싶다”라고 답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신민철은 “축구선수의 몸으로 태어나고 싶다. 메시나 호날두처럼 태어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창렬이 “연봉도 많이 받고? 바르셀로나에 입단을 해야 겠다”라고 말하자 신민철은 “그럼 당연히 좋죠, 유럽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 5분 방송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