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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서클’ 엠마 왓슨X톰 행크스, 완벽 케미 예고 |
‘더 서클’은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기업 서클에 입사한 신입사원 메이가 모든 것을 공유하는 투명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창립자 베일리의 이념에 따라 자신의 24시간을 생중계하는 프로그램에 자원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긴장감 있게 그린 소셜 스릴러다.
‘해리포터’ 시리즈 헤르미온느 역으로 데뷔 후, ‘미녀와 야수’ 벨 역으로 전 세계를 사로 잡은 엠마 왓슨과 ‘캐치 미 이프 유 캔’, ‘다빈치 코드’,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을 통해 명품연기를 선보여온 톰 행크스가 ‘더 서클’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엠마 왓슨이 연기한 메이는 모두가 선망하는 기업인 서클에 입사하게 된 당찬 신입사원으로 24시간 자신을 생중계하는 프로그램에 자원한 후, 뜻하지 않는 변화를 겪게 되는 캐릭터다.
톰 행크스가 연기한 에이몬은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비밀과 사생활이 존재하지 않는 투명한 사회를 꿈꾸는 서클의 창립자이자 혁신가이다.
엠마 왓슨은 평소의 스마트한 이미지와 캐릭터 간의 100% 싱크로율을 보이며 당찬 모습으로 대선배 톰 행크스 못지않은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톰 행크스 역시 극의 전반적인 무게를 잡아주는 안정감 있는 연기로 이야기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톰 행크스는 “엠마 왓슨은 이미 손 볼 데가 없을 만큼 노련한 베테랑이지만, 메이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것을 다 할 각오가 되어있는 배우다”라고 말하며 높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