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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김태희 부부가 임신 15주차 소식을 알렸다. 제공|바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비-김태희 부부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팬들을 먼저 생각한 두 사람의 마음 씀씀이에 팬들이 흐뭇해 하고 있다.
23일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김태희 씨가 임신 15주차"라고 알리며 "당분간 조심스럽게 지내야 하지만 병원 진료 등으로 외부에 알려지는 것보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먼저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임신 사실을 일찌감치 알린 이유를 밝혔다. 비-김태희 부부의 팬을 생각하는 따뜻한 배려와 진심이 묻어나는 대목이었다.
임신이라는 부부 사생활의 영역을 팬들에게 알릴 '의무'는 없지만 오랜 시간 곁에서 응원해준 팬들로서는 누구보다 팬들에게 먼저 공개한 사실에 기쁨이 더했다.
'월드스타'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비-김태희 부부의 매너 있는 임신 발표에 팬들은 "다정하고 책임감 강
예비부모가 된 비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을 통해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며, 김태희는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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