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슬리피 “3년 째 블루칩...TV에 들어가는 칩인 줄 알았다”

↑ 컬투쇼 슬리피 사진="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래퍼 슬리피가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23일 오후 생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슬리피는 블루칩 뜻도 모르고 자신을 예능계의 블루칩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자고 일어났을 때부터 예능계의 블루칩이라 소개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저도 블루칩이 사실 뭔지는 모른다. 3년째 기자님들이 써주시더라. 2015년부터 예능계의 블루칩 3년 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컬투가 “여기저기서 불러서 블루칩이다”라고 하자 슬리피는 “저는 TV 같은데 들어가는 칩이 블루칩인 줄 알았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전파를 탄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